1대100 윤정 영화 써니로 첫 연기하정우와 멜로 기대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29.2016 13:37:37  |  조회수: 2498
‘1대100’에 모델 윤정이 영화 ‘써니’를 계기로 본격 연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쇼호스트 이민웅과 1990년 CF스타 윤정이 1인에 도전했다. 두 번째 도전자로 윤정이 나섰다.

윤정은 영화 ‘써니’에서 민효린의 성인 역을 맡았다. 윤정은 “처음에는 영화에 출연을 못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광고 찍는 것처럼 하라고 주문하셨다”고 소개했다.

윤정은 “영화가 워낙 잘돼서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그때부터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1년 넘게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멜로연기를 해보고 싶다. 상대역으로 하정우가 좋겠다”고 웃었다.

1인에 맞서는 막강한 100인 군단에는 ‘취미공유 동호회-게릴라이프’ ‘차세대 홈쇼핑 판매왕들’ ‘인하대 대학병원 방사선 전문가들’ 브레이브 걸스(유정, 은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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