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40대 동안 미녀 찾기, 반전은 없었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29.2016 13:36:21  |  조회수: 3963
스타킹’에서 20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 캠퍼스 퀸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동덕여대 서현, 덕성여대 소유, 배재대 이보영, 부산대 박보영, 전남대 유진, 고려대 문채원 등 6명의 캠퍼스 퀸으로 소개된 여성출연자 중 20대 대학생 자녀를 둔 40대 동안 미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명의 여성 출연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남대 유진은 SES 유진과 똑 닮은 외모와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남심을 자극했다. 또한 전남대 유진은 단아한 모습으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까지 선보이며 캠퍼스 퀸에 선발돼 장학금 100만원의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했다.

이날 많은 출연진들로부터 40대로 지목된 여성은 배재대 이보영으로 등장한 배경희 씨였다. 배재대 이보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청순미는 돋보였지만 13학번을 십 삼학번으로 읽는 등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했으며, 특유의 연륜이 묻어나는 행동과 여유를 보여 많은 출연진들로부터 40대로 지목받았다.

결과는 반전 없이 배재대 이보영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올해 나이 43세 두 아들을 둔 주부라고 자신을 다시 소개했고 그녀의 22세 대학생 아들 또한 자리를 빛냈다.

이어 그녀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육아를 했던 힘든 과거를 잊고 자신을 새롭게 다시 찾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혀 큰 응원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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