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위협한 중국 매력3인방(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28.2016 10:55:08  |  조회수: 1593
중국 일일 대표 3인방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이 색다른 중국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과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출연해 G11 멤버들과 유쾌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중국 특집으로 장위안을 제외한 중국 대표 3명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마국진과 장문균은 한국인 못지않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장위안을 불안케했다. 반면 조이경은 장위안과 비슷한 어설픈 중국어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 사람은 장위안의 중국 내 인기에 대한 질문에 마국진은 "SNS 팔로워 수도 많고 중국에서 인지도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반면 조이경은 "아니다. 장위안은 한국에서 인기많지만 중국에서는 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진정한 한류로 KBS '태양의 후예'를 꼽았다. 세 사람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정말 인기가 많다. 중국에서 회당 한국 돈으로 3억원에 구매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은 미국에 대한 중국의 생각도 전했다. 먼저 영어 교육에 대해 베이징에서 온 마국진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국진은 "영어 유치원도 있고, 중국 대학 입시에도 영어시험이 있다. 졸업할 때도 영어를 보고, 취업할 때도 영어를 잘하면 더 좋게 본다"라고 말했다. 반면 조이경과 장문균은 "아니다. 굳이 할 필요없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장위안과 시드니 수산시장에 갔는데 내가 영어로 하는 것보다 중국어로 하는 게 더 빠르더라. 그리고 유럽에서도 중국어로 다 통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중국 3인방에 이어 등장한 대중의 심리를 해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비정상회담'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을 분석했다. 송길영은 먼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 대해 "개그맨 두 명과 연예인 한 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길영은 먼저 유세윤에 대한 데이터로 "기본은 빵빵 터지는 뼈그맨. 얼굴, 개실망, 논란, 음주운전"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시경에 대해 "살짝 덩치 커진 가수 오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안티팬은 있으나 장르 가리지 않고 웃긴 전직 아나운서. 요즘 대세, 열정, 아나운서, 웃기다, 미친 존재감, 섹시하다, 비호감"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길영은 "섹시하다는 '뇌만 섹시하다'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송길영은 "빅데이터로 사람들의 욕망을 알 수 있다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토론 주제로 G11 멤버들과 토론을 벌였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는 빅데이터에 대해 "마케팅 적으로는 유용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 첫 번째로 데이터 분석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데이터 사용에 대한 것인데 마케팅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송길영은 "저희 회사를 입사해도 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송길영은 다양한 빅데이터 사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길영은 "O2O 서비스가 정말 편리한가"에 대한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송길영은 "밀레니엄 세대는 주문앱을 사용하는 이유가 더 편리해서가 아니라 '말하지 않아도 되서'라는 걸 알게됐다. 만약 벤처 사업을 꿈 꾸시는 분들은 사용자와 업자가 최대한 만나지 않고 말하지 않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성공할거다"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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