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송중기·하지원·송승헌·설현, 대세 스타 총집합..'행복한 150분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15.2016 09:15:26  |  조회수: 1781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별들의 축제였다. 패션 스타일 못지않게 뛰어난 무대 매너와 재 넘치는 수상소감으로 즐거운 축제를 빛을 냈다. 이날 'SIA'에는 송중기, 이정재, 하지원, 설현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패션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SIA 2016'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로 확대됐다. 패션쇼, 공연, 시상식을 접목한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프닝은 유아인의 몫이었다. 그는 '절친'인 세계적인 DJ 페기굴드와 함께 제작한 아트 프로젝트 '흥부야' 영상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업' 시켰다. 이날 상까지 받게 된 그는 '육룡이 나르샤' 촬영 관계로 불참했다. 대신 영상으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지누션의 노래에 맞춰 한혜진 팀 vs 수주 팀의 런웨이 대결도 펼쳐졌다. 이날 흥겹게 무대를 연 지누션의 무대에 이어서 곧받로 수상에 돌입했다. 배우 권율이 안았다. 권율은 어섬 스포트라이트 상을 받았다. 이어 어섬 아이콘상을 받은 김고은이 올해 '치즈인더트랩'으로 받은 큰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어섬 스웨거상을 받은 이동휘와 제시는 센스 넘치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동휘는 "쌍문동에 있는 류동룡과 엄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유머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걸크러시 해줘서 감사하다"며 "여자들이 항상 멋잇고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당한 태도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박보검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훈훈하게 등장했다. 박보검은 "택을 사랑해 주신 팬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택을 만나게 해 주신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라고 예의바른 소감을 밝혔다.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새롭게 출연하게 될 신작 드라마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외모보다 성격이 잘맞고 배울 수 있는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검에 이어 등장한 스타일 아이콘은 중국의 스타 리이펑이었다. 리이펑은 훤칠한 외모로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다운 품격을 드러냈다.

어섬 K 스타일 상의 주인공은 패션 센스가 넘치는 그룹 위너였다. 위너는 활발한 그룹답게 에너지 넘치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뒤어이 어섬 틴 상에는 김유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정은 "10대의 본보기가 되도록 학교도 다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순수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스타 AOA 설현이 무대에 등장하며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설현은 “제가 SIA에 참석한 게 처음인데 이렇게 특별한 무대에서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모든 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송승헌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장해서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송승헌은 “이렇게 멋진 SIA 무대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 올해 국내 활동을 충실히 못했는데 이런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올핸 오랜만에 이영애 선배님과 '사임당'이란 작품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환절기라 감기가 유행인데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대세 배우 송중기가 여심을 저격하는 수상소감으로 역시 대세남다운 매력을 뽐냈다. 송중기는 스타일 아이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받고 있는 큰 사랑에 대해서 감사함을 전했다. "유시진을 만나서 굉장히 설렜고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송중기는 "도전이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며 "저도 여태까지 많은 작품을 거쳤고 군 제대를 하면서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서 기쁘고 지금은 '군함도'라는 영화로 저에게 큰 도전이 되는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드러냈다. 끝으로 송중기는 "저도 사랑하지 말입니다"라고 유시진의 말투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스타일 아이콘의 마지막 주자는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 수영은 “데뷔한지 햇수로 10년 됐다.”며 “10년째 돼서 느끼는 것은 팬 여러분께 특히 감사하고 싶다. 단순히 응원해주고 좋아해주는 것을 떠나 가디언처럼 저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10년을 만들어주신 것도 여러분이고 또 다른 10년을 만드는 것도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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