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정호영·이연복, 입 짧은 이특도 매료시켰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3.07.2016 10:18:05  |  조회수: 1706
정호영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입 짧은 '알깔돌' 이특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특은 수퍼마켓 음료칸을 방불케 하는 등 깔끔하고도 알뜰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특은 셰프들에게 '음료수를 사용한 특이특이한 요리'와 '빈티 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 나는 요리'를 주문했다. 먼저 '음료수를 사용한 특이특이한 요리'에 정호영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맞붙었다. 정호영 셰프는 소고기를 콜라에 재워 만든 색다른 스키야키 '우동 노 미'를 준비했고, 이원일 셰프는 과일맛 술로 만든 디저트 자바이오네 '알콜달콤'을 만들었다.

정호영 셰프의 '우동 노 미'를 맛본 이특은 말 없이 연거푸 젓가락질을 하더니, 율동으로 찬사를 보냈다. 이특은 계속해서 먹은 이유를 묻자 "이 느낌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다. 너무 맛있어서 계속 느끼고 싶었다"면서 "어떤 미사여구로도 어렵다. 그저 세글자로 '맛있다'다"라며 극찬했다.

또 이원일 셰프의 '알콤달콤'을 먹은 후에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가 입이 짧아서 많이 못 먹는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있다는 건 정말 맛있는 것"이라며 "감동이다"라고 평했다.

이연복 셰프는 '우동 노 미'를 먹고 "'콜라로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양념 조리법을 하나 배웠다"고 얘기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풍은 '알콤달콤'을 먹고 "야한 영상을 보고 난 다음에 보통 삭제하는데, '소장해야겠다' 그런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이 끝난 후 이특은 정호영을 선택했고, 정호영 셰프는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빈티 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 나는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김풍 셰프는 연어 통조림과 크루아상, 홍초, 아로니아 액으로 '살몬의 지혜'를 준비해 저렴한 연어 캔을 고급 요리로 변형시키기에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어육소세지와 한우 등심으로 '쌈싸시지'를 준비했다.

김풍 셰프의 '살몬의 지혜'를 맛본 이특은 "너무 부서진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맛은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쌈싸시지'를 폭풍 흡입한 이특은 "진시황제가 이 음식을 먹었더라면 불로장생을 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흡족해했다. 이특은 '빈티 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 나는 요리' 대결 승자로 이연복 셰프를 선택해 이연복 셰프는 4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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