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크리스마스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과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상무는 "장동민과 크리스마스 이브 때 같이 술을 마셨다. 여자가 있었는데 장동민이 분위기가 좋자 방 잡고 먹자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아는 곳이 없다고 말하자 장동민은 아는 곳이 있다고 하며 이끌었다. 그런데 뭔가를 요구했는지 여자가 화를 내며 나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동민은 "앞은 다 맞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며 집에 간 것"이라며 "어이가 없어서 앉아있었는데 상무가 당시 여자친구 김지민과 싸우더니 나갔다. 난 모텔에서 혼자 크리스마스를 맞았다"고 반박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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