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박소담, 고백거절 김민재에 돌직구 나 못생겼냐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28.2015 11:16:51  |  조회수: 3066
‘처음이라서’에선 박소담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김민재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냈다.

28일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정현정 극본, 이정효 연출)가 방송됐다.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송이(박소담)은 지안(김민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자신과 사귀자고 말했지만 지안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친구이상의 감정은 아니라고 못박았다.

송이와 지안은 도서관 알바를 하며 단둘이 일하게 됐다.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지안의 모습에 송이는 “근데 너 나랑 같이 있는데도, 그런 일이 우리 사이에 있었는데도 참 잘 웃고 일도 잘한다. 그치?”라고 말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송이는 지안에게 “나 못생겼니?”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아니라는 지안에게 “그럼 뭔데. 내가 왜 싫은데?”라며 미련을 드러냈다. 이어 “마음 정리 다 됐어. 나보고 웃고 그러지마. 그럼 나 또 착각하니까.”라고 일갈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안이 버스안에서 송이의 손을 잡으며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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