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메르스 공포 깼다..첫날 27만명 압도적 1위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1.2015 17:34:35  |  조회수: 1932
영화 '쥬라기 월드'(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개봉 첫날인 11일 27만4695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27만7456명으로 집계됐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80%를 육박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바 있는 '쥬라기 월드'는 첫날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쥬라기 월드'는 전날 흥행 1위였던 '샌 안드레아스'의 6만9679명의 무려 4배에 가까운 관객수를 끌어모으며 한동안 메르스 여파로 침체기였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같은 날 '샌 안드레아스'는 4만313명(누적 117만8952명)으로 2위에,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2만777명(누적 354만2009명)으로 3위에, '스파이'는 1만8737명(누적 208만8564명)으로 4위에, '간신'은 7288명(누적 105만879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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