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백상] 전지현·김수현·이민호·박유천 등 한류스타 총출동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5.22.2015 10:09:28  |  조회수: 2186
대한민국의 별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26일 밤 9시 드디어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막한다. 지난 1년 간 극장가와 방송가를 주름잡으며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의 별들이 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연예인 수만 70여명에 달한다. '백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인 만큼 그 자리를 빛내줄 스타들 역시 어느 시상식보다 다양하고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전지현·김수현·이민호·박유천·박신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지현은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해 올해 시상자로서 무대에 선다. 지난해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 남자신인상을 거머쥔 김수현 역시 올해 또다른 샛별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려 참석한다. 이민호와 박유천은 올해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다. 이민호는 '강남 1970', 박유천은 '해무'로 각각의 작품에서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여기자로 열연해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올랐다.




송강호·최민식·안성기 등 기라성 같은 국민 배우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송강호는 지난해 '변호인' '설국열차' 등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 올해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최민식과 안성기는 올해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다. 최민식은 '명량'에서 이순신을 연기해 17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안성기는 거장 임권택 감독과 10년 만에 재회한 작품 '화장'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파릇파릇한 매력으로 10·20대 사이에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핫'한 스타들 역시 대거 자리한다.

도경수와 크리스탈, 설현은 각각 지난 1년 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뗀 스타들이다. 도경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올해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설현은 '강남 1970'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탈 역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제목 그대로 '사랑스러운 그녀'를 완벽 표현해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설경구·이정재·손예진·송윤아 등 말이 필요 없는 대표 배우들이 함께 자리한다.

지난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설경구는 올해도 '나의 독재자'를 통해 같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작년 시상식에서 '관상'으로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을 거머쥐었으며 올해는 시상자로 참석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손예진은 지난해 흥행 열풍을 불러 일으킨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마마'에서 인생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은 송윤아 역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자리해 행사에 빛을 더한다.

한편,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로 생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isplus)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www.iqiyi.com)에서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고, LF·인스타일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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