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1등 만들어주라고 하더라..반대하니 폭행"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5.11.2015 09:36:36  |  조회수: 592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1등 로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현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선배에게 1등을 만들어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선배가 금메달이 필요하니 1등을 만들어주라고 하더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경기에 들어갔다. 그냥 시합 하기가 싫었던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가 나한테 '야 비켜'라고 하더라. '이걸 막아야 하나' 생각했지만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었고 뭔 정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후배한테 끝까지 타라고 했다. 그래서 후배가 1등을 했다"며 "나중에 나와 후배를 불렀다. 헬맷을 쓴 채 머리를 때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부작으로 기획됐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