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샤넬 가방을 잘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톱모델 가을 대비 옷장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계절이 바뀌어서 이번에 옷장 정리를 했다. 사실 모델 치고는 옷이 많지는 않다. 옷을 사랑하고 패션을 사랑하지만 옷보다는 술에 더 많은 돈을 쏟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날 잘 산 아이템과 망한 아이템을 소개하며 쇼핑 루틴을 점검했다. 먼저 한혜진은 첫 번째 샤넬 가방에 대해 “지금은 작고하신 칼 라거펠트랑 피팅을 끝내고 쇼에 서겠다는 안도감으로 깜봉가에 있는 샤넬 매장에서 첫 가방을 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그 가방이 어딨나 생각해보니 친구한테 있다. 안 쓰면 달라고 해서 줬는데 한번 연락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두 번째 샤넬 가방을 꺼내며 “거의 15년 전에 샀는데, 지금처럼 비싼 가격에 사진 않았다. 40%밖에 안 주고 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방의 장단점에 대해 “캐비어 가죽이라 스크래치가 진짜 안 나는데 무겁다. 그게 단점이지만 또 수납력이 좋고 내포켓이 있어서 덜 찌그러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나이가 들면서 샤넬 가방을 자주 들지 않게 됐다며 “어깨가 너무 아프다. 잘 안 들게 돼서 모셔놨다. 조카 성인되면 물려주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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