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측 "고인 목소리 복제 이질감 있으면 전면 취소"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2.2015 17:28:23  |  조회수: 2517
故신해철의 소속사 측이 고인의 목소리 복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한 매체는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완벽에 가깝게 재생해 내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원본 멀티테이프를 복원한 후 새롭게 믹스·마스터링하는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신기술로 고인의 목소리를 복제해 이를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신곡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KCA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일간스포츠에 "한 업체의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고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업체의 신기술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결과물을 들어본 후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원했던 효과를 얻지 못할 경우 복제 목소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을 모두 취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10월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같은 달 22일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잃은 채로 10월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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