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vs 남동생, 오늘 억대소송 4차 변론기일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09.2015 16:51:36  |  조회수: 5130
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장경영의 민사 소송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59호 민사법정에서는 장윤정이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양측이 3차 변론기일까지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변제하라며 남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번 소송이 가족 간의 일인 만큼 꾸준히 원만한 합의를 권하고 있다. 지난 3차 변론기일에서 장윤정 측은 조건에 따른 합의 의사를 보였으나, 장경영 측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장윤정과 그의 가족 사이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가 "빌려 간 7억 원을 돌려 달라"며 당시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딸인 장윤정의 돈을 관리했다고 해서 소유권을 주장할 수는 없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장윤정은 지난달 26일 새 정규앨범 수록곡 '사랑해요'를 선공개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