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내 쇼핑은 심플 옷 하나 골라서 똑같은 걸 30장 주문 (미우새)

글쓴이: Gapong  |  등록일: 05.22.2023 09:59:27  |  조회수: 836
김종국이 자신만의 쇼핑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주우재가 함께 쇼핑을 위해 옷 가게를 찾았다.



평소 같은 검정 옷만 수십 개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종국은 “이런 데는 왜 오는 거냐”며 옷 가게를 어색해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위아래로 회색을 입은 김종국은 “형은 삶에 고민이 없잖아. 이 회색 옷 있지? 이 회색 티 똑같은 거를 7장 샀다”고 주우재에게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의 어머니 역시 “쟤는 옷을 하나 사서 마음에 들면 여러 장을 산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오늘 형이랑 쇼핑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김종국에게 쇼핑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랑 쇼핑을? 난 쇼핑 되게 심플한데”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가 “주로 옷 공장 쪽 가지 않냐”고 묻자 김종국은 맞다며 “옷을 하나 골라서 30장씩 똑같은 걸 찍어달라고 주문한다. 어떻게 알았냐”며 놀랐다.



주우재가 “뭘 어떻게 아냐. 보이는 게 그건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일단 다음날 고민이 없어진다. 왜 내일 입을 옷까지 신경 쓰냐”며 같은 옷을 여러 벌 사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주우재는 김종국을 향해 “조용, 조용”이라며, “여기서는 내가 헬스장에서의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 역시 “형 좀 고쳐줘 봐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