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안난 게 천만다행....곽도원, 0.158% 만취 상태로 11km 운전

글쓴이: sweetier  |  등록일: 09.26.2022 11:18:20  |  조회수: 857
배우 곽도원(48, 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훨씬 웃도는 상태로 11㎞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5시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들어 있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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