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박민영

글쓴이: 난이엔유  |  등록일: 09.19.2022 09:39:55  |  조회수: 1109
배우 박민영이 세 번째 로코물인 ‘월수금화목토’에 임하는 소감과 작품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서는 남성우 PD와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그린다.
‘로코 여신’ 박민영과 고경표, 김재영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정 연기와 상대 배역과의 찰진 케미스트리로 명실상부 ‘로코여신’에 등극한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맡았고,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고경표는 극중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 역을 맡았다. 또한 훤칠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로코원석’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재영은 박민영 앞에 갑자기 나타나 화목토의 신규고객이 된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영은 “전작인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물이라 대사량도 많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작품이었다”라며 “그 때 이 대본을 보고 ‘좀 놀고 싶다’, 웃으면서 놀고 촬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 낸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다시 웃는 촬영장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로코 여신’이란 수식어에 대해선 사실 압박이라기보다는 감사함을 느끼는 점이 더 크다. 배우로서 어떤 타이틀을 갖는 건 영광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어떻게 하면 로코물 안에서 나이에 걸맞는 차츰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까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소재가 너무 신선했다”며 “다른 작품을 봐도 이 작품의 잔상이 떠나질 않았다. ‘내가 해야겠다’, ‘이건 내 꺼다’, 찜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세 번째 로코물인데 더 잘 해보고 욕심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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