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원조 아이유 시절 미모 클라쓰공황장애 고백 (`금쪽`)

글쓴이: Pug.  |  등록일: 09.09.2022 09:30:29  |  조회수: 562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혜은이가 원조 아이유 시절 미모를 공개, 공황장애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 분은 시대의 아이콘, 지금의 아이유였던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가수"라고 소개, 바로 가수 혜은이였다. 특히 영상 속에서 혜은이의 데뷔 때 모습을 공개, 인형같은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멘털 테스트를 진행했다. 혜은이는 "성격이 맺고 끊음을 잘 못한다, 잘못된 걸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한다"며 고민을 전했다.  특히 혜은이는 "항상 1등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강박이 있었다"며"역시 혜은이는 달라, 이 소리를 듣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책잡히거나 흉잡히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늘 최고의 자리에 있는 스타들의 특징 집 앞에도 대충 나가지 않더라'고 하자 혜은이는 "그 정도 아니지만 항상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나간다, 안경도 착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데뷔 48년차, 편안하게 살아도 될 텐데 왜 자신을 볶으면서 사냐고 하더라"면서 "혜은이도 나이가 들면서 '늙는구나'란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혜은이가 일상에서 느끼는 압박감을 물었다.  혜은이는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이 부엌일"이라며 "욕먹을 일이지만 밥도 하지 못 해, 요리를 위한 재료 손질도 못 해, 칼이 무섭다"고 토로했다.  그는 "누군가 재료 손질을 부탁했을 때 어떻게 해야 완벽한 건지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혜은이는 '가장 가까운 예로, '같이 삽시다' 첫 회에서 전기밥솥을 못 열었다"며 회상, 당시 박원숙도 "나이가 6학년(60세가)이 넘었는데 밥통을 못 연다"고 말하기도. 혜은이는 "방송이 나간 후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나이가 몇인데 밥솥도 못 여냐고 , 저거 연출아니냐고도 하더라"며 속상함을 전했다. 혜은이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할 줄 아는게 노래 뿐, 거기에서 오는 비애가 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완벽한 모습을 위해 과도하게 애쓰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더니  "완벽주의자에게 어려움이 생기는데, 첫번째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자신을 돌보지 못 한다, 두번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극도로 당황해 얼어버리기도 한다"고 예리하게 바라봤다. 상황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얼어버리는 혜은이였다.



오은영은 세번째로 "잘하는 것보다 부족한 점을 메꾸려한다  대인관계를 넓히지 않는 경우도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혜은이도 격하게 공감했다.


이 가운데 사전에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갑자기 "잠깐만, 죄송하다"고 말하더니 "약을 먹어야한다"며 촬영을 중단했다.


한편,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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