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어머니가 원하는 며느리 취향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의 어머니는 아들과 모태범에게 추석 요리하는 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의 어머니는 모태범에게 "이제 집에 데리고 가겠다"며 연인 임사랑을 언급했다. 모태범은 "좋다. 같이 가서 밥 먹고"라며 답을 아꼈다. 이에 어머니는 "우선은 친군데"라며 부담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박태환의 근황을 묻자 어머니는 "없다. 쟤 만나는 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며느리 취향으로 어머니는 "태환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우선이다. 나는 아무것도 안 바란다. 근데 착한데 바보는 안 된다. 여우도 싫다"고 답했다.
이여 영탁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신봉선처럼"이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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