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애창곡 1위 오승근 '내나이가 어때서'..엑소, 아이돌유일 톱10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25.2015 11:15:20  |  조회수: 5809
고 김자옥(왼쪽)과 오승근 부부 / 사진출처=SBS
오승근의 트로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가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곡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 등에 대한 조사를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애창곡' 부문에서 연기자 고 김자옥의 남편인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는 2%의 지지 속에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발표된 '내 나이가 어때서'는 경쾌한 트로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동 2위는 박상철의 '무조건'(1.4%)과 노사연의 '만남', 4위는 장윤정의 '어머나'(1.1%), 공동 5위는 이미자의 '동백아기씨'(1%)와 김수희의 '남행열차'가 각각 차지했다.

이선희의 '인연'과 신유의 '시계바늘'(이상 0.8%), 엑소의 '으르렁',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진성의 '안동역에서'(이상 0.7%) 등도 톱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의 애창곡 부문에서는 트로트곡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세 보이그룹 엑소가 10대 팬들의 지지 속에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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