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참외를 가슴에 비유했다.
5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별난 조합의 식당들이 공개됐다. '식스센스3' 멤버들은 응암동에 위치한 '돈가스를 품은 감자탕' 식당을 찾았다.
아이키는 "저희 부모님도 식당을 하시는데, 식당하는 분들의 큰 공통점이 한글이 적힌 벽지를 사용하는 거다"며 "여긴 찐이다"고 주장했다. 또 유재석은 "응암동이 원래 감자탕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때 제시가 참외 두 알을 떨어뜨리며 "어머 내 가슴"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황당함에 말을 잇지 못하며 "이게 왜 네 가슴이냐"고 반응했고, 제작진은 '심의실에서 가슴 철렁할 무근본 토크'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또 노제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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