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범수, 제약회사 투자 받아 기획사 차린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12.2015 09:28:46  |  조회수: 3713
배우 이범수가 기획사를 설립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오마이스타>를 통해 이범수가 한 유명 제약회사의 투자를 받아 매니지먼트 회사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범수의 기획사는 투자사인 A 제약회사의 자회사 개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A사는 신약 판매 등으로 매출이 급증했고, 최근 들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등 사세를 확장 중이다. 지난 해 KBS <왕가네 식구들>을 제작해 성공을 거둔 드림이엔엠도 A사의 자회사다.

이범수 측 관계자는 "그간 신한대학교에서 교수직으로 후진을 양성해왔고, 본인 역시 다방면으로 기여하실 부분을 찾는 중에 결정한 사안 같다"며 "새로운 기획사에서 후배들을 키우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볼 수 있다"고 기획사 설립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범수의 기획사 설립에 업계에서는 25년 경력의 톱배우가 어떤 식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경험이 있는 회사와 이범수의 인프라라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기성 기획사들도 드라마나 영화 제작에 뛰어드는 추세인 만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반면 방송인 유재석 역시 기획사를 그만 두고 새 회사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에 이범수의 기획사 역시 그런 수순을 밟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다. 전지현, 최지우 등 스타급 배우들도 그간 기획사를 세웠다가 다시 기성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후 약 6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이범수는 중국 영화 <용봉거울> 촬영 차 중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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