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하늬vs진서연, 살벌 신경전..눈빛 스파크 현장

글쓴이: Juliia  |  등록일: 10.21.2021 09:53:46  |  조회수: 494
원 더 우먼’ 이하늬와 진서연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눈빛 스파크’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 액션, 로맨스, 미스터리가 한데 어우러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8회 연속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가 이봉식(김재영)을 죽인 배후로 드러나는가 하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위를 벌이는 한주호텔 노조원들을 소름끼치는 가식으로 이간질하면서 조연주(이하늬)를 끊임없이 위기에 빠뜨렸던 터. 그러나 한승욱(이상윤)이 유민그룹 지분 10%를 포기하면서, 한성혜는 한성운(송원석)과 한주호텔 공동대표가 됐고, 급기야 구조조정 역시 실패하자 분노를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이하늬와 진서연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눈빛 스파크’ 현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조연주가 자신의 방을 몰래 탐색하던 한성혜와 마주한 장면. 한성혜를 발견한 조연주가 의심 어린 눈빛과 함께 차가운 시선을 드리운 반면, 한성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극악한 본색을 감춘 미소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이내 한성혜는 조연주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180도 반전의 서늘한 표정으로 소름을 유발하고, 조연주는 시선을 아래로 둔 채 경계의 눈빛을 띤다.

무엇보다 11회 예고에서 ‘친자 검사’를 언급하는 한성혜의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조연주는 한성혜의 눈을 피해 한주그룹과 류승덕(김원해)의 커넥션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하늬와 진서연은 이번 ‘눈빛 스파크’ 현장에서 극중 조연주와 한성혜의 미묘한 심리 대립을 위해 리허설부터 진지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호흡을 쌓아나갔다. 평소 현장에서 내비치던 비타민 웃음은 잠시 거두고, 감정에 몰입하는 밀도 높은 열연으로 현장의 시선을 모은 것. 본 촬영에서는 많은 대사 없이 표정과 제스처만으로 갈등 상황을 표현해내며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진서연은 서로를 바라보는 구도만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끌어낸다”며 “조연주와 한성혜의 대립,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그려질 이번 주 방송분을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원 더 우먼’ 11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