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8년 동안 불행했다던 노사연

글쓴이: 스트레인저  |  등록일: 01.26.2021 10:22:32  |  조회수: 364
가수 노사연이 집 떠난 남편 이무송과 나흘만에 다시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따로 살기’를 선언 한지 나흘만에 다시 만나, 부부 상담을 받았다.


이 날 이무송은 굴업도에 들어가 나홀로 감성백패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무송은 "나는 자유다"라고 외쳤고, 영상을 보던 노사연은 "젊은애들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었나봐"며 "거기에 난 없었던 거지"라며 씁쓸하게 이야기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을 찾으러 배를 탔다. 노사연의 부르짖음에 놀란 이무송은 눈이 두배로 커졌다. 이무송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당황했고, 노사연은 "여기와서 그렇게 좋았냐"며 다그쳤다. 이어 노사연은 "상렬이한테 이야기들었는데, 여기 아무도 없어서 속은 줄 알았다"고 말하며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이무송은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좋네"

라며 무심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김구라는 "자유를 줘라"고 얘기했고, 노사연은 "내가 자유를 안주진 않는다"며 발끈했다.

나흘만에 만난 두 사람은 휴전 조약을 내세웠다.



이무송은 "무조건 칭찬해주기"를 제안했고, 노사연은 "무조건 예쁘다해주기"를 제안했다. 이어 이무송은 "내가 이 섬을 온 이유를 아냐"며 "이 섬에 꽃사슴이 있대"라고 말해 노사연을 기쁘게 했다. 곧이어 두 사람은 꽃사슴을 찾아 떠났다. 꽃사슴을 찾은 이무송이 "여기저기 꽃사슴이 널려있다"고 말하자, 노사연은 "당신은 꽃사슴한테 벗어나지 못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했다.


한편 숙소로 돌아온 이무송은 "당신 결혼 왜했어?"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행복하고 싶어서 결혼했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무송은 "그게 문제다. 결혼은 행복해 지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그렇게 말하자면, 나는 28년동안 불행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노사연은 "또 이성 후배들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게 싫다"며 "내 자존감이 내려간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렇게 하루종일 평행선을 달리던 두 사람은 이 날 부부 상담을 받았고, 서로의 상처에 대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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