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흑인 과잉진압 사건에 분노인권단체에 1만달러 기부

글쓴이: Cherina  |  등록일: 05.29.2020 09:53:07  |  조회수: 394
AOMG 박재범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흑인 과잉진압 사건에 분노, 인권단체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박재범은 5월 28일 개인 SNS를 통해 1만 달러(한화 약 1천 230만 원) 기부 인증샷을 게재하며 인권단체 링크를 공유했다.

박재범은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루이드의 명복을 빌며 "인간으로서 얼마나 무력감을 느끼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을지 너무 안타깝다. 무수한 목숨을 잃었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시스템 전체가 망가져있다. 몇 년에 걸친 부당한 비인도적 취급에 대해 모두 책임지는 걸 두려워하고 있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한다. 흑인 사회가 얼마나 오랫동안 학대당했는지 진저리 날 정도다"는 글을 게재, 분노를 표했다.

한편 미국 연방수사국은 흑인 과잉진압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가혹행위에 가담한 경찰관 4명을 해고했다. (사진=뉴스엔 DB, 박재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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