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과 원빈이 12년 만에 다시 만난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과 원빈은 최근 영화 '마귀'를 같이 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봉준호 감독과 원빈이 뭉치는 건 '마더' 이후 12년 만이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마귀'는 귀신과 인간의 공포를 제대로 그린 영화. '마더' 이후 '설국열차' '기생충' 등 국제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해온 봉준호 감독이 오랜만에 작지만 깊은 이야기로 돌아오는 영화가 될 듯 하다
봉준호 감독과 원빈의 만남만으로 '마귀'에 대한 관심은 뜨거울 전망이다.
봉준호 감독은 오는 4월 '본격적으로 '마귀'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투자배급은 CJ E&M이 유력하며, 제작은 바른손이 맡을 예정이다.
원빈은 10년간의 공백을 떨쳐내고 다시 봉준호
감독이랑 의기투합을 했다는점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원빈의 복귀작 '마귀' 기대가 될수가 있는 요소,
'마귀' 프리 프로덕션은 올 하반기부터 진행돼 본격적인 촬영은 내년 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73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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