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상실과 그냥 웃고 넘어가기에는 쫌

글쓴이: Yessi  |  등록일: 12.25.2021 09:20:19  |  조회수: 1532
식당마다 마스크 쓰기, 거리 유지 하기 해야 한다고 써붙여 놓고선 뭐 하자는 겁니까?
간덩이가 부엇는지요?

가끔 가다 거래처 다니다가, 허기 져서 식사하러 갔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이왕이면, 한인 식당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주인 이신것 같은데 갑자기 마스크 벗고 커피를 마시다가,
반찬 담는 서버에게 다가가다니, 막 성질 부리며, 잔소리를 부리고 있더라고요.
한손에는 들고 있는 빵을 계속 추잡스럽게 먹어대며, 잔소리를 해대느라
주절주절 떠들어 대며, 

이것은 참는대도 한계를 느꼇어요.

손님더러 마스크 안쓰면 들어올수가 없고, 서브를 안한다 해놓고선
반찬에 침이 술술 떨어지게 그래서
막 나도 성질 부리며 뭐라고 했읍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주방에서 막 수다 떠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주방을 다 볼수 있는 자리에 있었어요.

마스크를 목에다 걸쳐쓰고선 떠들어 대고 있네요.

시끄러운데가 침이 떨어질까봐 신경쓰이고,
역시나,  시킨 돼지고기 는 마스크 목에다 걸고 주방 두분이서 다 건져 먹었는지
얼마 먹지도 못했어요.

요즘 같은 시기 겁나서 왠만하면 외식을 안할려고 노력중에
그래도 오피스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찾아간 한식당이 주인들이며, 또는 주방 스탭들이 이러고들 있어요.

식당들부터 좀 자주 나와서 관리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나네요.

손님들도 마스크 쓰는것 엄청 불편 하지만 잘 따르고 있는데
식당 관계자분들 뭐하고 계시는겁니까?

내 또한번 이런 식당들 보이면, 내가 영상 찍어서 나중에는 가게이름 광고 할거에요.
그리고, 헬쓰에도 보낼거에요.

코로나 사태가 끝날때까지 조심하시길 바라고,
끝나더라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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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2.26.2021 11:43:00  

    그 분들의 의식 意識), 안일(安逸)한  생각이 문제입니다. 식당의 위치와 상호를 공개해야 합니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 첵모이  12.27.2021 13:14:00  

    어딘지 식당 이름을 밝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