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트럼프, 대북 군사력 사용 결정할 뻔했다"

글쓴이: 비트호인  |  등록일: 09.17.2018 14:00:53  |  조회수: 574
미국 공화당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북한에 군사력을 사용하는 결정을 내리려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평화를 위한 마지막 최선의 기회”라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북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고, 트럼프 정부가 한때 북한에 대한 군사력 사용 결정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을 다루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가 (북한 관련) 논의의 중심”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해야 한다면,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으로 날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297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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