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이어 시진핑 만난 광폭 외교목표는 대미 협상력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6.19.2018 15:47:49  |  조회수: 108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첫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을 전격 공식 방문했다. 집권 이후 6년간 외국 정상을 만난 적이 없는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국가 전략노선 변경을 선언한 이후 주변 강국들과 숨가쁜 정상외교를 펴고 있다. 중국 방문만 해도 최근 석 달 사이에 이번이 3번째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불과 25일 동안 한국과 미국, 중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는 등 조만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광폭 정상외교’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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