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애저 사용량 775% 급증 MS 발표

등록일: 06.19.2020 15:05:24  |  조회수: 976
마이크로소프트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리전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의 사용량이 775% 급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원격근무 증가로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Windows Virtual Desktop) 사용량이 3배 증가했으며, 협업 툴 팀즈의 일일 사용자는 4,4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회사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팀즈에서 일주일 동안 매일 미팅 및 전화에 쓴 사용 시간은 9억 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COVID-19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정부가 이용하는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인 파워 BI의 사용량도 일주일 사이에 42%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조직과 내부구성원, 고객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 전례 없는 기간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조직, 특히 보건 및 안전 조직의 운영 연속성 확보를 지원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가 급증했지만 "심각한 서비스 중단은 없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어서 회사 측은 다음 주에 상당한 용량을 신규 투입할 계획이지만, 장애가 발생할 경우 파트너와 고객은 "대체 리전이나 리소스 유형을 고려하라"라고 권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장애 완화와 관리를 위한 표준 운영 절차가 있다"라며, "문제가 발생한 파트너 및 고객은 애저 포털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리 센터에서 서비스 헬스(Service Heal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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