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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드림 실물 공개, 최대 804km 주행 전기차

미국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모터스는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시드 에어 드림은 합산 총 출력 1111마력의 퍼포먼스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EPA 기준 804km인 레인지로 출시된다. 내달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가격은 약 2억이다.

루시드 에어 드림의 미국내 가격은 16만9000달러(약 2억)부터 시작한다. 루시드모터스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 드림은 미국에서 1만3000건 이상의 계약이 진행됐다.

루시드모터스는 루시드 에어를 시작으로 SUV 모델인 그래비티를 2023년 투입한다. 생산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루시드 에어 드림 퍼포먼스에는 시스템 총 출력 1111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이 얹어졌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이내에 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4마일(약 400m)는 9.9초만에 주파한다. 퍼포먼스는 1회 완충시 EPA 기준 724km를 주행할 수 있다.

루시드 에어 레인지에는 시스템 총 출력 933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은 113kWh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804km다. 900V 전압 시스템이 적용돼 350kW급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0분 내 충전으로 482km를 주행한다.

루시드 에어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65mm, 전폭 1965mm, 전고 1460mm다. 공기저항계수는 0.21Cd로 양산차 최고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S는 0.23Cd다. 실내 길이는 2146mm다. 루시드모터스는 루시드 에어의 실내 공간이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보다 넓다고 밝혔다.

실내에는 32인치 커브형 디스플레이, 최대 55도 틸팅이 가능한 2열 독립식 이그제큐티브 시트,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이 적용됐다.

1개의 고해상도 라이다, 카메라 14개, 초음파 센서 12개 등 총 32개의 센서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드림드라이브(DreamDrive)가 구동된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