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베이시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인 현지 당국
[대만 중앙통신사·AFP=연합뉴스]
"정말 무서웠어요."
대만 생활 30년이 넘은 한국인 이모씨는 3일 오전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를 떠올리면서 "1999년 규모 7.6의 지진으로 2천명이 넘게 숨진 '921 지진' 악몽이 …
소방 당국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최소 26채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사상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도시 화롄에서는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의 지진이…
알프스 산맥의 스키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오전(현지시간) 스키어들을 태운 헬기가 스위스 알프스산맥 꼭대기에서 조난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조종사와 가이드, 스키어 4명 등 6명…
노르웨이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북유럽 노르웨이가 징병 규모를 51%가량 확대한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현재 약 9천명인 징집병을 매년 단계적으로 늘려 2036년까지 1만3천600명 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외른 아릴 그람 …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어제(2일)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이 그의 친척들과 현지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페레스가 112세이던 2022년 2월 4일, 그를 생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