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9/11/2012 06:55:22

남가주에서도 9.11 테러 11주년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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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11 테러 11주년을 맞아
이곳 남가주 지역에서
대규모 추모행사들이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엘리션 팍에 위치한
LAFD 프랭크 호친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과 LAPD 찰리 벡 국장,
LA 소방국 브라이언 커밍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11 테러 11주년 기념식이 펼쳐집니다.
 
트레이닝 센터 조각상에는
3천여명에 달하는 9.11 테러 희생자의 명단이 적혔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셔먼옥스에 위치한 LA 소방국 88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는
커밍스 소방국장과 탐 라본지 LA 시의원,
그리고 펜타곤 건물을 들이받은 조종사의 형,
브래드 벌린게임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페퍼바인 대학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3천개에 가까운 성조기가 꽂혀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펄럭이게 됩니다.  
 
하와이안 가든스에서는 오늘 오전 8시 15분부터
린다 산체스 연방하원의원와
돈 크나베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립니다.
 
오후 1시부터 팻 틸만 재단과 더 미션의 봉사자 250여명은
베테랑들이 거주하는 시설을 방문해 청소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새벽 6시 45분에
산타모니카 소방국에서는 이미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리차드 닉슨 도서관과 어바인 밸리 컬리지,
오렌지카운티 소방국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9.11 테러 11주년 추모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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