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8/21/2012 10:47:23

페이스북 이사 피터 시엘도 페이스북 주식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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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엘 펀드, 주식 매각으로 10억 달러 차익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의 주가가 지난 5월 기업공개(IPO) 이후 급락한 가운데 페이스북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인 피터 시엘이 페이스북 주식 매각으로 10억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결제서비스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이자 유명 벤처투자가인 피터 시엘은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004년
페이스북을 창업할 당시 다른 투자가들과 공동으로 펀드를 구성, 50만달러를 투자해 10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페이스북의 공시에 따르면 피터 시엘이 운용하는 펀드는 페이스북 주식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 지난 16일 2천만주를
주당 19.27∼20.69달러에 매각해 3억9천580만달러를 챙겼다.
 
피터 시엘이 운용하는 펀드는 지난 5월 페이스북 기업공개(공모가 주당 38달러) 당시에도 1천680만주를 매각해
6억4천만달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시엘 펀드는 지난주 주식 보호예수 규정에 묶여있던 주식 대부분을 매각하면서 현재까지 페이스북 주식
매각으로 10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잇따른 주식 매각으로 피터 시엘이 보유중인 페이스북 주식은 560만주로 줄었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 또는 인수합병(M&A)시 내부자나 벤처금융가의 불공정한 차익거래로부터 다수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요건에 해당하는 주주들의 주식매도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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