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8/16/2012 11:25:15

칼라일그룹, 게티이미지 33억弗에 인수 합의

조회: 651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온라인 이미지 사업을 통한 사세 확장을 위해 최대 사진·동영상 공급업체인
게티이미지를 인수하기로 했다.
 
칼라일 그룹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게티이미지를 사모펀드 헬먼앤프리드먼으로부터 33억달러
(한화 약 3조7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칼라일의 엘리엇 메릴 이사는 "칼라일의 재원과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게티이미지가 상품 혁신과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 내용에 따라 칼라일은 게티이미지의 지분 약 50%를 확보하며 나머지 지분은 게티이미지 경영진이
소유하게 된다.
 
칼라일은 페이스북이나 그루폰과 같은 기업 웹사이트들의 이미지 수요가 잡지나 TV의 수요만큼 늘어남에
따라 게티이미지 인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세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게티이미지의 공동창업자인 조너선 클라인은 편집용 이미지 시장에서 로이터, AP통신 등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사업을 확장하고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마크 게티와 클라인이 공동 창립한 게티이미지는 디지털 이미지 수요 증가에 따른 미디어업계 변화에
비교적 잘 적응했지만, 온라인 이미지의 가격이 인쇄물보다 낮아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티이미지는 앞으로 휴대용기기와 데스크톱의 스크린 해상도가 점점 더 높아지면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허드슨, 데뷔무대 '아메…
  • 디트카 NFL 시카고 베어…
  • 할리우드 영화 '블링 링'…
  • 이효리 '배드 걸' 뮤비, K…
  • 손은서·신소율, 영화 '…
  • 유아인 "치마폭에 휘둘…
  • 싸이, 빈곤 퇴치 목적 유…
  • 김태희 "악녀의 모습을 …

분야별 추천기사

  • 생활/문화
  • IT/과학
  • 연예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