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8/15/2012 18:07:14

고온건조 남가주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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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가주 곳곳에 산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벅 파이어"라고 명명된 산불은 어제 오후 2시쯤 시작돼
테미큘라 동쪽 아구안가 지역에 빠르게 번지면서
이틀동안 3천 에이커를 태우고 현재 15%의 더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건불 4채가 전소되고 주민 2명이 부상했으며
30가구 이상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현장에는 400여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샌디에고 카운티 북동쪽에서 지난13일 발생한 산불은
15일 현재 9천3백25에이커를 태우고
불볕더위로 역시 진화율 15%에 머문 상태입니다.
 
하이웨이 78을 따라 란치타와 샌 필리페 지역에 발생한 이번 산불로
주민 2명이 부상했으며 4백여 채의 건물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소개됐으며
천 5백여 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주의 클레 엘럼과 엘렌스버그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2만8천 에이커의 임야와 70채의 건물을 태웠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 5백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 테일러 브리지" 이라고 명명된 이번 산불은 소와 말 등
 가축 수 천 마리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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