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8/10/2012 15:59:18

"세계 유료IPTV 2017년까지 10년간 22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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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천100만가구→2017년 1억6천500만가구"
중국 등 아태지역 중심으로 성장할듯
 
 
 전세계 유료 IPTV 시장이 2017년까지 10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가입 가구 수는 22배로, 매출 규모는
14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0일 영국의 TV산업전문 조사업체인 '디지털TV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세계 유료IPTV 가입 가구 수가
2007년 750만, 2011년 5천100만에서 2017년 1억6천500만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유료 IPTV 시장의 성장세가 2011년 기준 1천400만 가구 규모의 시장인 중국에서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세계 유료IPTV 가구 수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의 비중은 2007년 5%에 불과했으나 2011년에는 28%로
늘었고 2017년에는 4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2017년 중국의 IPTV 가입 가구 수를 7천700만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유료IPTV 시장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점쳤다.
 
2017년까지 전세계 유료 IPTV 신규 가입 가구 수는 1억1천400만으로 추산되며 그 가운데 75%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전망이다.
 
매출액 기준 전세계 유료IPTV 시장 규모는 2007년 15억달러에서 2011년 97억달러로 5년만에 6.5배가 됐으며,
2017년에는 10년 전의 14.2배인 213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미국의 2011년 IPTV 매출은 40억3천400만달러로 전세계 국가 중 최대였으며, 6년 후에는 73.3% 증가한
69억8천9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IPTV 매출 규모는 2011년 2억6천800만달러에서 2017년에는 세계 3위에 해당하는 20억4천만달러로
늘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1년 매출액이 4억1천900만달러로 전체 4위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7억3천700만달러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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