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8/05/2012 07:33:36

진종오, 남자 사격 50m 권총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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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50m 우승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하계올림픽에서 개인종목을 2연패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진종오는 오늘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00점을 쏴
본선 점수 562점과 합계 662.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래가 661.5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658.6점을 쏜 왕즈웨이에게 돌아갔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자 10m 공기권총 우승으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진종오는
오늘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하계올림픽 개인종목을 2연패했다.
 
레슬링의 심권호가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체급이 달라
같은 세부 종목 2연패는 진종오가 처음이다.
 
한국 사격이 오늘까지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금메달 세 개와 은메달 하나 등 모두 4개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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