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7/23/2012 11:35:06

[올림픽 D-4] "美선수들, 건강용품 첨단기술 실험"

조회: 336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런던 여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두고 미국 등의 일부 참가 선수들이 건강용품 업체들과 제휴, 기록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은 덱스컴, 지오 등 미국 건강용품 업체로부터 혈당치 측정기와
수면 패턴 기록기 등을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또 패스웨이 지노믹스 사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 근육 운동 능력 등의 데이터를
확보해 기록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자신들의 신체 데이터를 이들 업체에 기꺼이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이러한 기술이 올림픽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한 예로 미국의 건강 관련 벤처기업 옵티마이즈드 애슬리트 사는 수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서 사이클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려면 깊은 수면을 몇 시간 동안 취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발견했다.
 
또 연구 결과 깊은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자는 동안 혈당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선수들에게 야식을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번에 선수들로부터 식사·수면·운동 패턴 등 각종 데이터를 얻어내 각종 스포츠용품·다이어트
용품 등 제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건강 데이터 관련 전문가인 개리 울프는 "올림픽은 실험실과 같다"며 "올림픽과 같이 제한되고 잘 규정된
환경 아래에서 이들 기술이 효과를 나타내면 사람들이 제품에 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싸이, 美 '아메리칸 아이…
  • 이기찬, 24일 새 앨범..티…
  • 개그맨 김현철, 13세 연…
  • 오션, 日데뷔 기념행사 …
  • 서태지 예비신부 이은성…
  • 졸리의 '유전성 유방암'…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24…
  • 미 부동산재벌 트럼프, …

분야별 추천기사

  • 생활/문화
  • IT/과학
  • 연예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