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7/18/2012 18:00:38

LA 카운티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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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첫 감염자는 샌 개브리엘 밸리에 거주하는 중년으로  
이번달 초 다른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가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돼 입원했으며
현재 회복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난 것은
그만큼 감염 모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주변에서 조류 사체를 발견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기로 옮겨지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약 보름 정도입니다.

면역력을 갖춘 성인은 감염이 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장노년층은
발열, 두통, 메스꺼움,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뇌염과 뇌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증세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집 주변에 고인 물이 없애고 방충망을 점검할 것과  
외출시 가능한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을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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