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7/18/2012 16:19:22

샌프란-남가주 연결 고속철도 건설 예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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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오늘(어제)

남가주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첫 번째 단계에

약 80억 달러의 주자금을 투입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6일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1단계 프로젝트 예산인 80억 달러 주자금 투입을 시작으로

총 68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는 내용입니다.

 

법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26억 달러가 철도채권을 발행으로 생긴 자금,

32억 달러가 연방에서 나온 자금,

20억 달러가 베이 에이리어(Bay Area)와 LA 카운티로부터 오는 자금으로

1단계 건설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예산 약 80억 달러를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에 열린 연설에서

이번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경기침체가 심각한 이시기에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법안 반대론자들은

2008년 고속철도 건설계획 최초승인 당시에는

총 400억 달러 예산이 책정되었으나

현재 680억 달러 예산은 기존의 계획과 너무 큰 차이가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습니다.


조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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