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7/18/2012 09:12:11

[올림픽 D-9] 아이돌·개가수, 올림픽응원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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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올림픽 응원가'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국민 응원단장'으로 불리는 가수부터 아이돌 가수, 개그맨 겸 가수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 각종 기업 등과 손잡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미 월드컵이 열린 2002년 '챔피언'과 2006년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 등으로 응원 열기를 고취한
싸이는 이번에도 응원가 열풍에 앞장섰다.
 
그는 국립국악원과 손잡고 전통 음악의 장단에 특유의 에너지를 담은 자작곡 '코리아'를 무료로 발표했다.
 
또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응원가도 있다.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이달 초 2PM, 포미닛, 씨스타, 미스A 등 국내 인기 아이돌 가수 48명이
참여한 응원가 '윈 더 데이(Win the Day:모두 애쓰리)'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응원곡은 '갤럭시SⅢ 스타디움' 캠페인의 일환이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코카콜라 모델인 2PM은 '비트를 나눠라, 짜릿함을 즐겨라'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11일 올림픽 응원가
'셰어 더 비트(Share The Beat)'를 무료로 공개했다.
 
'개가수(개그맨+가수)'로 불리는 듀오 유브이(UV)도 지난 5일 SK텔레콤과 손잡고 '소셜함쏭(소셜상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캠페인'의 주제가이자 응원가인 '럭 투 에브리원(Luck To Everyone)'을 무료 배포했다.
 
이들의 자작곡인 '럭 투 에브리원'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여,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의 가능성을 믿습니다"라는 유세윤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친밀감을 높였다.
 
더불어 신인 보컬 그룹 써니데이즈도 지난 17일 올림픽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 '글로리 코리아
(Glory Korea)'를 선보이며 이 대열에 합류했다.
 
'글로리 코리아'는 록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곡이다.
 
또 영국이 런던올림픽 공식 주제가로 선보인 록밴드 뮤즈의 '서바이벌(Survival)'도 최근 국내에 출시됐다.
 
가요 관계자들은 "그간의 사례로 볼 때 월드컵이나 올림픽 때 응원가가 전 국민적으로 히트하면 일체감을
높이고 응원 열기가 한층 뜨거웠다"며 "올해도 응원가들이 널리 사랑받아 한국 대표단의 선전에 한몫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개그맨 겸 가수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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