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6/22/2012 17:10:36

美시카고서 신생기업 박람회 '테크위크 201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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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신기술 컨퍼런스와 신생기업 박람회를 겸한 '테크위크(TechWeek) 2012'가 개막했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시카고 머천다이즈마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약 5천명의 신생기업인들과 300명의 연설자들이 참석한다.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시카고에는 굵직한 대기업 본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동시에 디지털·테크놀로지 관련 신생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신생기업이 발전하기 좋은 풍토를
조성, 앞으로 3년 이내에 시카고를 '미 중서부의 디지털 메카'로 확실히 인식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매뉴얼은 "시카고 시청 산하 경제개발기구 '월드 비즈니스 시카고'가 '벤처 투자가 서밋'을 준비 중"이라며
"잠재적인 투자가들에게 미래 가능성 있는 신생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위크'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2천명 이상의 참석자들과 220명의 연설자를 불러모았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연설자 가운데는 전미 가전협회(CEA) 게리 샤피로 회장, 온라인 여행정보 사이트 오비츠(Orbitz)의
바니 하포드 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신생기업들간의 컨테스트를 열고 심사위원단을 통해 올해 최고의
신생기업을 선정, 현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 이상의 포상을 할 예정이다. 
 
대상은 자본금 200만달러(약 23억원) 이하, 설립된 지 3년 미만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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