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탈북아동입양법안, SNS 통해 지지 서명

정희정 입력 06.20.2012 03:31 PM 조회 2,269
LA한미연합회 KAC가 추진하고 있는 탈북아동입양법안이 연방하원의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가운데 아시안 아메리칸 광고회사 아자(AAAZA)와 힘을 모아 법안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LA한미연합회는 오늘(어제) 아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탈북아동입양법안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법안 홍보 캠페인과 함께 인터넷 청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_그레이스유)

탈북아동입양법안 지지 서명운동은 지난 18일 씽크칠드런(thinkchildren) 홈페이지를 통해 전개돼 청원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며 10만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유학생 등 많은 한인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이 김 아자 대표는 탈북아동들의 입양문제가 어려운 줄 몰랐다면서 이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입양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_제이킴)

또 김 대표는 서명운동이 직접적인 의회 통과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대규모 인원의 법안지지가 중요하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서명운동은http://thinkchildren.org/sign-the-petition/ 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