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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1.24.2020 11:31 AM 조회 3,272
연방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여행재고'에서 2단계 '강화된 주의'로 한 단계 낮췄다.
오늘(24일) 연방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23일자로 2단계 ‘강화된 주의’로 하향 조정됐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8월 한국 전역에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해 발표했었다.

연방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총 4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부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이다.



남가주 일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트윈데믹’(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우려가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LA한인회가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이뤄지는 4차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은 내일(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LA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필요없고,   한인은 물론 타인종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문의: info@kafla.org 또는 323-732-0700 주소: 981 S. Western Ave., LA., CA 90006



LA한인타운에서 ‘형제갈비’와 ‘동해막국수 춘천닭갈비’를 운영하는 주부권, 정성희 대표가 최근 6가 선상 구이집 ‘양산박’을 인수했다.



US메트로뱅크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 이사회가 개편돼 총 9명에서 7명으로 줄어든다.

전 이사장이었던 강호석 이사를 포함해 전원호, 이동욱 이사 등 3명이 사임했으며, 한남체인의 구정완 사장이 신임 이사로 영입됐다.

US메트로뱅콥의 주총은 다음달(12월) 9일 열린다.



방탄소년단(BTS)이 미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K팝에 또다시 한 획을 그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늘(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한국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와 쿠아보의 '인텐션스(intentions)',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 등과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를 겨루게 된다.



2020 머슬 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즈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라스베가스 골드 너겟 호텔 앤 카지노에서 개최됐다.

31년 전통의 내추럴 보디빌딩 세계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남미 등에서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LA지역 한인 선수로 출전한 조슈아 김 JK 피트니스 대표는 피트니스 디비전 월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클래식 피지크 PRO 디비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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