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요동침을 반복하고도 5일만에 돌입한 회복세를 끝까지 지켰다. 

글로벌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예상보다 감소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기대치를 크게 능가한 3분기 GDP성장률은 투자심리를 진정시키는 호재로 작용했다. 

엇갈린 등락으로 출발한후 강세로 돌아선 장은 간간이 혼조세로 밀리고도 초반의 상승폭을 넘어서며 rally mode로 마감했다. 

어제 8개월만에 4일연속 떨어졌던 DJ는 오늘도 뒤처지며 5일만에 반등했고 NASDAQ은 한순간도 약세로 꺾이지 않고 rally mode를 지켜 어제 폭락했던 것의 42%를 회복했다. 

그러나 AAPL과 AMZN 그리고 FB을 비롯한 초대형 기술주들이 마감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미리 오른 상황에서 초반 이후 사자 쪽으로 확실히 쏠렸던 투자심리가 막판에 급격히 가라앉자 실적결과와 전망에 따라 분위기가 급반전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TPR는 기대치를 크게 능가한 실적호조와 함께 7개월반 최고치에 도달해 4월 2일 찍었던 17년 최저치에서 134% 폭등한 그리고 올해들어서는 11% 떨어진 지점까지 반등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ATIS Capital is a dba branch of Kayan Securities,Inc. Securities offered through Kayan Securities, Inc. Member FINRA/SI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