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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다저스 우승 축하 폭죽∙불꽃놀이 이어져

박현경 기자 입력 10.28.2020 06:07 AM 수정 10.28.2020 06:14 AM 조회 3,844
어제(27일) 저녁 LA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밤늦게까지 폭죽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LA지역에서는 건물 실내와 바깥 모두에서 터져나오는 환호성으로 떠들썩했다.

경적을 울리는 차량들도 다수 있었다.

곧이어 거리로 나온 다저스 팬들은 폭죽과 불꽃놀이를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ABC7은 헬기로 LA일대를 둘러본 결과 여러 지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LA한인타운에서도 늦은 밤까지 폭죽과 불꽃놀이가 계속 터졌다.

오렌지카운티에서 대형 산불 2개가 타고 있고 산불 위험이 높은 기후 속 불꽃놀이가 자칫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불꽃놀이로 보고된 산불은 없었다.

그런가하면 LA시청과 LA국제공항 등 LA 랜드마크 건물도 파란 불빛 조명을 켜고 다저스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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