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다저스 우승축하 광란에 ‘해산 명령’

어제(10월27일) 저녁 LA 다저스가 TB 레이스를 꺾고

 

32년만에 World Series 우승을 확정짓자

LA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특히, LA Downtown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불법적인 일들이 벌어지면서 광란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LAPD는 어제 저녁 LA Downtown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즉각 해산할 것을 명령하면서 강력히 단속 조치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LA 다저스 우승을 축하하는 구호를 외치고,

폭죽을 터트리며, 경적을 울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축하 열기 과열과 사람들 숫자 증가 등으로 분위기가 악화됐다.

 

특히, 8가와 Pico Blvd 사이와 Broadway와 Figueroa St 사이는

약탈과 파괴 등의 불법적인 행태가 나타나면서 LAPD가

모인 사람들에게 해산을 명령하면서 단속에 나섰다.

 

어제 저녁 LA Downtown에서는 각종 약탈 현상이 나타났고

경찰이 단속하며 곧바로 해산할 것을 종용하자

경찰에게 돌과 물건 등을 집어던지고

경찰차까지 파괴하는 등의 난동이 이어졌다.

 

이같은 난동은 오늘(10월28일)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LAPD는 경찰관들을 대거 LA Downtown에 출동시켜

8가부터 Flower St 사이에서 공포탄을 쏘면서

광란에 사로잡힌 군중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LA Downtown 군중들은 어제 저녁에

대형트럭 위로 올라가고 택시 안에도 들어가는 등

한동안 무질서한 광란의 모습을 보였다.

 

Grand Ave와 Olympic Blvd 부근 교차로에서도

어제(10월27일) 밤 11시쯤 많은 무리들이 나타나

한동안 일대를 시끄럽게 만들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어제 LA 곳곳에서는 과격한 축하 모습이 이어졌고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LA 다저스 우승의 기쁨을

 

집에서 조용히 즐길 것을 촉구하는 트윗을 하기도 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