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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바이든, 김정은 핵능력 축소 동의하면 만나겠다

이황 기자 입력 10.22.2020 07:14 PM 수정 10.22.2020 07:44 PM 조회 5,912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능력 축소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22일) 테네시 주 내슈빌 벨몬트대에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기 위한 조건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자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 그가 핵능력을 축소하는 데 동의하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정당성을 부여했다면서 김 위원장을 '폭력배'로 지칭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이 좋은 관계라면서 자신이 북한과의 전쟁을 막았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라디오코리아는 2020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을 라디오와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radiokorea.com/live/)통해 동시 통역과 함께 생중계중이다.

라디오코리아의 2020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 생중계는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대선 페이지 '2020 국민의 선택(https://www.radiokorea.com/election/)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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