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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21.2020 07:43 AM 수정 10.21.2020 07:44 AM 조회 5,515
1.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8-3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세 명의 예전 MVP 수상자들인 클레이튼 커셔, 코디 벨린저, 무키 베츠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2. 한편 2차전은 다저스의 토니 곤솔린과, 2018년 싸이영 상을 받은 레이스의 블레이크 스넬이 각각 선발로 나서며, 오늘 오후 5시부터 역시 라디오코리아와 FOX가 공동 중계한다.

3. 트럼프 백악관과 펠로시 민주하원이 코로나 부양책에 대해 마무리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선 전에 협상을 타결하지 말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4. 부양 패키지의 입법화에 대한 열쇠를 쥔 여당의 수장이 정면으로 반기를 들면서 파열음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부양책에 대한 대선 전 처리 전망이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WP가 보도했다.

5. 대선을 2주 남겨놓은 어제까지 사전 투표가 3,140만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 투표자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는 기록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상, 하원에서 모두 다수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화당 후보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거나 차별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7. 선거자금 모금과 지출 규모에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9월 바이든 후보측은 모금에서 1.7배를 기록했고, 잔고 역시 3배가 더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거듭 정면 비판하고 차별화에 나서면서, 내일 마지막 TV토론에서 한반도 사안을 둘러싼 격돌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9. 대선에서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이른바 '바이든 노트북'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공작이 아니고, 이메일 내용도 진짜라는 쪽에 FBI과 법무부가 무게를 두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10.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에 부작용 의심 사례가 나와 중단됐던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에 대한 미국 내 3상 임상시험이 이르면 이번 주 재개된다.

11. 제 35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 위원회가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우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직선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12. CA 주 정부가 테마파크와 스포츠 경기장의 리오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나, 디즈니랜드 등, 대형 테마파크들과 스포츠 경기장의 개장은 아직도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13. 뉴욕주가 43개 주에서 온 방문자를 대상으로 14일간 격리를 명령하면서, 타주에서의 여행을 다시 제한했다. 그러나 CA주는 포함되지 않아 CA 주민은 자유롭게 뉴욕을 방문할 수 있다.

14.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면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야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군 인물난을 겪는 국민의힘이 금 전 의원을 영입해서 내세울 가능성도 제기됐다.

15. 한국에선 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이 현재까지 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백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며 접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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