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식당 야외 영업 ‘알프레스코’ 영구 시행 고려

LA시정부가 펜데믹 기간

식당들의 야외 영업을 허용한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을

영구히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LA시의회 산하 교통위원회는 어제(19일)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을 영구히 시행할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투표했다.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이 제안한 이 방안은

알프레스코 프로그램 영구 시행에 따른 

안전문제와 인프라스트럭처 등에 관해

담당 부서가 보고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이 방안과 관련해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식당이 2천여 개에 달한다며

그 인기를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식당은 물론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  

그리고 식당과 인접한 지역사회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평가했다.

 

특히 야외 서비스를 허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식당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LA가 거리를 이용해

로컬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갖고 있는데,

지금은 펜데믹 기간 우리 도시가 어떻게 변하면 좋을지 생각해야 할 때이며

알프레스코 프로그램 영구 시행이야말로

이전보다 더 나은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돼온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은

식당들이 인도와 사유지 등에서

야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박현경 기자